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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췌장암 초기증상, 어떻게 해야할까요?

by .timewalker 2017. 1. 26.

오늘은 췌장암의 증상과 치료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종양덩어리이며, 이것은 암세포가 모여서 생기게 됩니다. 그 종류로는 췌관 선암종이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낭종성암이나 내분비종양이 있습니다.

 

 

ㅣ췌장암 초기증상

 

먼저 췌장암의 초기증상으로는 주로 원인없는 복통에 식욕이 감소하고 체중이 줄어들며 황달이 끼는 증상이 매우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것은 췌장암의 크고 작음과, 그 위치, 암의 전이 정도에 따라서 증상이 달라질수가 있습니다. 

 

 

환자의 대부분이 복통과 체중이 줄어드는 것을 호소하게 되고, 췌장의 앞쪽에 종양이 있을 경우 황달 증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부위도 있는데요. 이는 췌장의 뒷쪽 끝 부분의 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서 나중에서야 비로소 발견하게 되는 경우도 흔지 않습니다. 

 

췌장의 위치

 

이번에는 췌장암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의 원인

 

직접적인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발생 원인인 암이 걸리기 이전단계의 병변 또한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발생이 쉬운 여러 원인들이 있는데요. 

 

먼저 나이가 45세 이상인 분, 그리고 두경부와 폐질환을 앓거나 예전에 방광암을 앓은 전력이 있는 분, 오랫동안 당뇨병을 앓으신 분, 담배를 피운 기간이 긴 분, 그리고 지방질이 높은 음식을 자주 드시는 분 등이 상대적으로 발생하기가 쉽습니다. 

 

또한 환자중에 5%에서 10%정도는 유전적 인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 분들 중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신 분이 있다면 7%정도로 췌장암이 발생할 확률이 있으며, 그렇지 않은 집단은 0.5%정도의 발생할 확률이 있습니다.

 

ㅣ췌장암의 치료

 

여러가지 치료방법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제일 좋은 치료방법은 수술적 치료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술이 가능한 상황으로는 췌장외에는 전이가 되지 않은 상태이어야 수술로서 암부위를 절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세포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환자의 20%에서 25%정도만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완치수술은 췌장 두부쪽에 암세포를 가지고 있는, 초기증상으로 황달이 있었던 환자만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이런 수술치료요법을 사용할 수 없는 환자의 경우 앞으로 6개월 정도를 평균적으로 살 수 있는 기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치료가 힘든 환자의 경우는 암으로 인한 증상을 줄이거나, 앞으로 남은 날들 동안에 좀 더 편안히 있다가 가시는 치료를 목적으로 합니다.

 

 

그리고 다른 치료방법으로 항암치료가 있는데요. 수술치료를 쓸 수 없는 환자이거나, 아니면 수술이 끝난 다음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이 치료의 목적은 전이 속도를 늦추어서 환자의 상태를 좀더 좋게 만들고, 환자의 통증을 줄이는 것에 목적을 둡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환자의 삶을 좀더 길게 하는 것이죠.

 

이렇게 췌장암에 대해서 알아보았고요. 다음에는 췌장암에 좋은 음식이나 예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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